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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국회서 ‘AI 도약’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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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기업·인재 모두 갖춘 광주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세계적인 AI주도권 경쟁 시대에, 속도와 집적을 모두 챙겨야 대한민국에 기회가 온다”며 ‘속도’와 ‘집적’에 기반한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3대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이 밝힌 3대 방향은 △GPU 1만개 즉각 확보 △운영예산 추가 확보를 통한 국가AI데이터센터 100% 활용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안도걸·조인철·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등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안도걸·조인철·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최근 발표한 GPU 1만개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또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경험이 축적돼 있으며, 풍부한 전력과 부지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적 강점까지 가진 유일한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는 대한민국 AI 성장판을 열기 위한 최적지이다”고 밝혔다.

이어 “H100 880장을 보유한 광주, AI 인재양성 사다리를 갖춘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한 경험이 있는 광주가 멈춰 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실증장비 구축 △AI사관학교 운영 △퓨리오사 등 276개 인공지능기업 집적 △1만1000여명의 인재 배출 △전국 900여개 기업에 AI 연구개발(R&D) 2000여건 지원 등 성과 창출과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자생적 AI 생태계'를 완성한 상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는 광주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여는 프로젝트이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만이 대한민국 AI가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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