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일 한효진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3기 HYO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HYO 서포터즈’는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세대의 효에 대한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효진 및 효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서포터즈는 대학생, 청년,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18명이 최종 선발돼 4월부터 8개월간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한효진 전시관 체험, 전통 예절 체험·SNS 특강 등이 이루어져 서포터즈들이 한효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 더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효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을 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대 효 실천 방법인 ‘칭찬’과 ‘감사’를 배우고 한효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벚꽃이 활짝 핀 봄날에 ‘HYO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다양한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효진과 효문화를 널리 홍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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