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이천시당과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도·시의원, 당직자, 시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천과학고 건립, 시립화장시설 건립 등 8건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High-Tech)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핑크로드)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신하-증포-잠실),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2차)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당과 정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보통교부세 교부 단체 재지정, 역대 최고의 공모성 국·도비 확보, 연접규제 개선, 이천과학고 유치 등의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당정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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