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9일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의 감독단을 선임·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감독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감독이다.
위촉식에서 이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해,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는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가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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