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인구문제는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과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이어가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에 캠페인에 동참한 박병규 청장은 “인구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다”면서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 아이와 청년, 노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젊은 도시 광산구'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여성‧아이 공동체 공간 ‘모아모아행복센터’ 운영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다자녀출생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사회적 대화, 시민참여형 녹서 제작 등 시민 참여에 기반한 민주적 과정으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일자리특구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해 인구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혁신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과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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