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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대한항공과 해상 무인기·함정 간 기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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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HJ중공업과 대한항공이 기술 협력을 통해 다목적훈련지원정(MTB)용 무인표적기 부품 국산화에 나선다.

8일 HJ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 대한항공과 다목적훈련지원정용 해상 무인기와 함정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목적훈련지원정에 탑재된 무인표적기의 수입산 부품을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국산 부품과 최신 기술을 적용해 개발하고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왼쪽부터)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김경남 원장과 고광재 HJ중공업 상무가 지난 7일 다목적훈련지원정용 해상 무인기와 함정 간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HJ중공업]

양측은 부품국산화 사업 식별, 사업 준비,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공동개발 협력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함정 사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목적훈련지원정은 해군의 실전 훈련을 지원하는 특수 함정으로, 대함·대공유도탄 사격, 대잠 어뢰발사 및 전자전 훈련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HJ중공업은 해당 함정의 선도함부터 후속함까지 총 4척을 모두 건조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해군 최초 훈련지원 함정을 건조한 기업으로서 부품 국산화와 첨단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해상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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