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프랑스 명품 베이커리 '밀레앙' 맞손

입력 2025.04.04 오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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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크림샌드위치 6종 선봬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GS25는 '파리 일드프랑스 베스트 플랑 2023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밀레앙(Mille & Un)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고품질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델이 GS25에서 밀레앙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출시한 베이커리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25]

파리에 위치한 베이커리 샵 밀레앙은 정통 프랑스 제과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급 재료와 섬세한 기술력을 결합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용상 파티시에는 최근 한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GS25는 지난 3일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출시했고, 오는 10일에는 유자향을 더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유자)'를 추가한다. 오븐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낸 정통 바스크 치즈케이크로, 편의점 디저트의 수준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구현했다.

오는 8일에는 '밀레앙 우유크림샌드위치'와 '밀레앙 흑임자크림샌드위치'를, 22일에는 '밀레앙 팥크림샌드위치'와 '밀레앙 유자크림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정시현 GS25 FF팀 MD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밀레앙과 협업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국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급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GS25를 ‘디저트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