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민수 충북 청주시의원(사창·성화·개신·죽림동)이 이끄는 ‘청년정책연구회’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 의원연구단체인 이 연구회는 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정책연구회는 청주시 청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정책 연구는 물론,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담을 발표회, 간담회, 토론회, 견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연구와 다른 지역 청년정책 검토, 지역 청년의 정책 인식 및 수요 파악 등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민수 대표 의원은 “현재 청주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청년정책 사업을 하고 있지만 종합적인 정책 방향이 미흡하고, 맞춤형 자체 사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연구회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은 무엇이고,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역 특색에 맞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청년정책연구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이우균·신승호·이한국·김은숙·김준석·박승찬·정재우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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