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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광시설 월요일 정기 휴무일 분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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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시행
수승대 관광지 거창사건추모공원 연중무휴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이 거창 군내 주요 관광시설의 정기 휴무일을 분산해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군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정기 휴무일을 매주 월요일로 통일했다. 하지만 관광객의 다양한 일정과 수요에 맞춰 월요일 일괄 휴무에서 시설별로 휴무일을 분산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변경되는 휴무일은 기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수요일 등으로 변경하게 된다. 월요일 휴무는 거창 산림 레포츠 파크, 거창 목재 문화체험장, 거창박물관, 근대 의료박물관 등 4곳이다. 화요일 후무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한 곳이다. 수요일 휴무는 거창 창포원, 수승대 출렁다리, 거창 사과테마파크, 천적 생태과학관 등 4곳이다. 하지만 수승대 관광지와 거창사건추모공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경상남도 거창군청 전경. [사진=경상남도 거창군]

변경된 정기 휴무일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거창군은 이번 휴무일 조정이 특정 요일에 모든 관광시설이 휴무하고 있어 다닐 곳이 없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평일에도 다양한 관광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관광객의 다양한 일정과 수요 등 맞춤 관광이 가능하다. 특히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관광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군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객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변경된 운영 일정은 거창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옥진숙 경상남도 거창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휴무일 조정은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문화관광 기반 시설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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