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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대표 만난 이세훈 "GA 자정에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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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위촉할 땐 제재 이력·건전성 지표 따져야"
GA "내부통제 우수 GA에는 검사 주기 완화해야"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2일 법인 보험대리점(GA) 9개사 대표를 만나 "GA업계의 자정을 위해 초대형 GA가 주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GA업계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법인 보험대리점 대표 간담회'에서 "금감원도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원장이 GA 대표들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감독원 건물 [사진=아이뉴스24 DB]
금융감독원 건물 [사진=아이뉴스24 DB]

이 부원장은 "그간 대형 GA를 중심으로 내부통제 필요성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내부통제의 취약점을 노출하는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GA가 성장한 만큼 높아진 입지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설계사 스카우트 과당 경쟁이 GA업계의 신뢰를 저해하고, 불법행위 연루 설계사가 다른 회사로 이동해 보험 영업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설계사를 위촉할 때 제재 이력과 영업 건전성 지표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부원장은 "최근 국정감사나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이슈를 보면 '과연 보험 소비자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보험 소비자의 권익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이 이날 간담회에서 GA의 내부통제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GA 검사에서 나타난 대규모 허위·가공 계약과 지점장·설계사의 유사수신행위가 대표적이다. 자회사 GA의 과도한 모회사 상품 몰아주기나 경영인(CEO) 정기보험을 절세와 무관한 개인에게 판 사례를 비판했다.

이날 GA 대표들은 내부통제 우수 GA에는 검사 주기 완화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GA가 자체적으로 적발하거나 조치한 위법 사항에는 금감원의 제재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협회의 동영상 광고 사전 심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국에서 신경 써줄 것도 요청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간담회와 내부통제 워크숍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GA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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