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빗썸이 지난해 13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빗썸은 지난해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1618억원으로 전년(243억원)보다 565.8% 증가했다. 연 매출은 4963억원으로 같은 기간 265.4% 늘었다.
![2024년 빗썸 실적 [표=빗썸]](https://image.inews24.com/v1/e2399b90c9c122.jpg)
빗썸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은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과 투자 심리 개선"이라며 "적극적인 자체 프로모션과 이용자 혜택 강화를 통해 시장 성장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빗썸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했다. 이후 수수료를 부과하다 지난해 9월부터 무료 이벤트를 재개했다. 급증한 가상자산 거래 수요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다.
특히 무료 수수료 정책을 재개한 지난해 3분기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12.1%보다 두 배가량 뛰었다.
빗썸은 올해 KB국민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앞세울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법인 투자 허용과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통해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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