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캐스퍼 EV'의 발칙한 상상력...'인스터로이드'로 재탄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출형 캐스퍼 EV '인스터'만의 감성에 게임적 요소 더해
"강렬한 디자인∙몰입감 있는 사운드...모두 꿈꿀 수 있도록"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차(EV) '캐스퍼 EV'가 발칙한 상상력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현대차는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INSTEROID)'를 공개했다.

인스터로이드는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일렉트릭'의 수출형 모델 '인스터'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인스터(INSTER)'의 독창적이고 경쾌한 디자인 콘셉트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사진=김종성 기자]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2025 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정신을 대중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at if)?'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인스터로이드는 디자이너들에게 자신이 직접 차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모든 것을 열어 놓고 프로젝트에 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가 지난 31일 서울 성동구 '피치스 도원'에서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며 차량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종성 기자]

인스터로이드는 특히 확장된 차체,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차량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독창적인 콕핏(운전석)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과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맞춤형 재미를 제공한다. 또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인테리어. [영상=김종성 기자]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으며, 격자 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2열 인테리어. [사진=김종성 기자]

현대차는 이날 인스터로이드를 주제로 한 자체 개발 게임도 최초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인스터로이드 카트(카트라이드 게임 속 레이싱 차량)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로스비 전무는 "인스터로이드는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순수한 즐거움을 표현한 콘셉트카"라며 "강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으로 인스터로이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영상=김종성 기자]
현대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후면부에 부착된 애니메이션 보드. [사진=김종성 기자]

인스터로이드는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인스터의 주요 시장에서 현대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스터는 세계 시장 출시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남미 일부 시장에 인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캐스퍼 EV'의 발칙한 상상력...'인스터로이드'로 재탄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윤석열 탄핵정국 TIMELINE



포토 F/O/C/U/S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