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 동의대학교 박물관은 지역 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역사·문화 및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학생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수교하다'를 주제로 백제무늬벽돌 탁본족자 만들기, 반구대 암각화 탁본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남구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남부 문화예술 네트워크'프로그램에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참여한다.

또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은 교육을 신청한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체험이 혼합된 교과 연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사이트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동의대 박물관은 2013년부터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첫 번째 교육은 지난 21일 모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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