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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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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대조기와 영등사리 기간과 맞물려 연안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위한 것이다.

이번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의 높낮이 변화가 커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특히 영등사리 기간에는 연중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지역적으로 강한 돌풍까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방파제, 슬립웨이 등 위험 지역과 사고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안 활동 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물때 시간을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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