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다음달 1일부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 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031-644-41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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