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과 지원’ 조례 첫 결실이 25일 맺었다.
올해 1월 시행 후 3개월 여 만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조례에 따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된 신청서 확인 후 품목별 현장조사를 거친 뒤 총 12개의 특산품을 최종 지정했다.
이날 지정된 대표적 특산품은 청경채, 청경채 김치, 백옥쌀, 여리향 쌀, 성산포크 등 총 12개 품목이다.
특산품 지정에 황미상 의원은 "용인시 특산품 지정을 통해 용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임산물과 가공품의 육성과 품질을 차별화해 구매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황 의원은 "청경채, 청경채 김치, 백옥쌀, 여리향 쌀, 성산포크 등 12개의 용인 특산품이 처음으로 지정돼 너무 기쁘다"면서 "특히 용인만의 특산품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특산품으로 지정된 청경채의 경우 전국에서 유통되는 청경채 70%가 용인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용인 모현읍에서 생산되는 청경채는 가락시장에서도 최상급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이번 특산품으로 지정된 청경채 소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여리향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산 중간찰벼 신품종으로, 촉촉한 입맛과 누룽지 향이 특징이다. 맵쌀과 찹쌀의 중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찰진 식감을 지니고 있다.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지고 밥을 지을 때부터 퍼지는 고소한 누룽지 향이 입맛을 돋우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황미상 의원은 "특산품 지정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또한 높아질 것"이라면서 "지역 특산품 홍보를 통해 용인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첨단산업과 미래 농산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정된 용인시 특산품은 △청경채 △백옥쌀 △여리향 쌀 △청경채 김치 △쑥구리단자 △블루베리잼과 액상차 △뽕잎차와 식초 △쌀과자 △성산포크 △송화버섯차 △유정란 △꿀과 화분 등 12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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