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 학생오케스트라가 22일 개강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19년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진천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음악적 재능과 감성 발달,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문화축제 등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매주 토요일 오전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가족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의 공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강석 진천교육장은 개강식에서 “여러 악기가 내는 각각의 소리가 어우러져야 비로소 아름다운 음악이 되듯,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도 개인의 음악적 기량을 넘어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하모니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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