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무주골공원 개발 행위 특례 사업 백서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45bb41b0052045.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민간 공원 특례 사업 추진 과정을 담은 무주골 공원 개발 행위 특례 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무주골 근린 공원은 관내 최초 민간 자본 공원으로 총 600억원이 투입돼 8만50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축구장 약 12개 크기(7140㎡)의 관련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3년 9월 준공됐다.
백서는 총 225페이지 분량이다. 1장은 이미지 화보 및 발간사가, 2장은 공원 연혁, 추진 과정, 도면·완공 사진 등이 담겼다. 3장과 부록은 공원 조성 사업 추진 절차, 의의, 성과 등을 명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무주골 공원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백서 발간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전국 지자체에 민간 공원 특례 사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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