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군민의 고충과 민원을 해결하고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읍·면 순회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진, 청웅, 오수 등 남부 6개 면을 방문하여 200여 명의 주민을 현장에서 만나 59건의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정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법령, 조례, 군 정책 등의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오는 25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일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오전 10시에 각각 진행된다.
의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장종민 의장은 “주민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군민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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