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관내 초·중·고 1학년 신입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준비금을 지난 13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대상자 1,061명 중 740명(69.7%)이 입학준비금을 받았다. 특히, 집중 신청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는 화순읍 신입생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을 받았다.
19일부터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은 신입생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전입생의 경우 11월 30일까지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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