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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프로야구 개막' 잠실에 3만명 몰린다…서울시, '대중교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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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개최로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시가 오는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사진은 잠실구장.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사진은 잠실구장. [사진=서울시]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22~2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 개막전'과 '2024~2025 프로농구' 경기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20일 요청했다.

롯데와 LG가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는 오는 22~23일 잠실야구장에서 SK와 KCC가 맞붙는 2024~2025 프로농구 경기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 3, 4, 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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