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장경순 순천시의회 의원이 지난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장경순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직후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줄폐업 도산, 외국인 관광객의감소로 지난해 12월 우리 여행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위헌성 논란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었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깊은 수렁으로 침몰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지난 3월 7일 윤석열이 석방 이후, 심우정 검찰총장의 석방 지휘 후폭풍을 두고 법원과 검찰 내부에서도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며,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 국민들은 이번 결정으로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장경순 의원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최후 보루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는 것이 작금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윤석열을 당장 파면함으로써 헌법의 엄정함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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