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흥행 보증수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거 환경의 쾌적함과 생활의 편리함을 한 번에 다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러한 까닭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대규모 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하는 데다가 우수한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시설들을 마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도심에 부족한 녹지와 다양한 공원시설을 함께 공급한다는 측면에서는 '공공기여' 성격도 갖는다.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가 포항 및 경북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21~23일까지 오픈 3일간은 럭셔리 이벤트까지 예정돼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샤넬, 다이슨,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 경품을 추첨 진행 시 견본주택 참석자 본인에 한해 지급되며, 미참석 시 당첨은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2단지에 이어 선보이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32세대 △84㎡B 55세대 △84㎡C 126세대 △127㎡ 378세대 △139㎡P 4세대 △178㎡P 4세대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는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갤러리프라자(예정), 아트프라자(예정), 워터프라자(예정)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수려한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예정)가 들어선다. 또한 실내수영장(예정), 다목적체육관(예정), 문화센터(예정)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예정)가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아울러 포항성모병원, 이마트(포항이동점), 롯데마트(포항점),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속 교통환경 역시 눈에 띈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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