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또 직격 홍준표 시장, "한사람의 나라 농단 대한민국 사법체계 엉망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한사람의 나라 농단으로 대한민국이 사법체계가 엉망진창이 되어 간다"고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 안에 이재명의원 부역자가 있는지 느닷없이 내란죄 철회 하고도 조속히 파면결정 할 자신이 생겼나 보네요"라며 이같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이어 "이재명 의원은 항소심 재판 때문에 시간이 얼마 없지요"라며 "여태 내란죄 프레임으로 죽일놈이라고 선동 하더니 무슨 정보를 들었기에 갑자기 내란죄를 철회 한다고 했을까요"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 "그러면 이미 내란죄로 구속 기소한 김용현과 군인들은 어떻게 되는가"라며 엉망진창으로 흘러가는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안긴 이재명 대표의 농단을 거듭 정조준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