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정광현 부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 인사에서 정 부시장은 “순천시의 핵심 정책인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산업 육성을 비롯한 현안 사업에 전력을 쏟겠다”며 “순천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당면한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밝은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 방에는 문턱이 없다. 직원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벗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마음껏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정 부시장은 전라남도에서 총무과장, 비서실장 등을 두루 거친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전라남도,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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