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MBC 미디컴의 유투브 '푸른 피의 전설'이 31일 오후 4시 야구팬들과 만난다.
대구 MBC 미디컴은 올해 천만 관중 시대를 여는 등 프로야구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부터 똑같은 이름으로 활약중인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들과 현역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 푸른 피의 전설”을 제작해 31일 오후 4시 유튜브에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푸른 피의 전설'은 2002년 삼성라이온즈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한국시리즈 MVP 마해영 전설을 비롯해 4년 연속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삼성라이온즈 왕조 시절의 전설 박한이 코치등 과거 삼성라이온즈를 이끌었던 전설들을 비롯해 올해 프로야구 최다승 투수로 우뚝 선 원태인 선수 등 현직 선수들을 초대해 삼성라이온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얘기 나누는 콘텐츠로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 MBC 미디컴 최고현 대표는 "광주에는 해태와 기아 타이거즈의 전설들을 만날 수 있는 '전설의 타이거즈'란 유튜브가 벌써 몇 년전부터 방송중인데 삼성라이온즈의 전설들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없어 삼성라이온즈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에 '푸른 피의 전설'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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