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6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5일 소환에 이은 4번째 조사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8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2e298fff64ac5.jpg)
경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인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해 7월 이 위원장을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시작했다. 대전MBC와 법인카드 사용처 등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지난 7월 이 위원장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 위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첫 소환조사 때 기자들과 만나 "(수사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쓴 것이 없고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유성경찰서 앞에서는 보수 단체 관계자들이 이 위원장의 출석 시간에 맞춰 경찰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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