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 "인명 구조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급선무이고, 관계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 부상 당한 분들도 속히 쾌유하길 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혼돈스럽지만 정부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인력과 장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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