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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송금 앱 센드, 내·외국인 겸용 무기명 선불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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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내 최초편의점 송금 사업을 시작했던 센드가 무기명 선불카드 '센드카드'를 출시했다.

전자금융업자 센드페이는 코나아이와 제휴를 맺고 이메일 주소 또는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내·외국인 모두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겸용 선불카드 서비스인 센드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최초편의점 송금 사업을 시작했던 센드가 무기명 선불카드 '센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은 '센드카드'. [사진=센드]
국내 최초편의점 송금 사업을 시작했던 센드가 무기명 선불카드 '센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은 '센드카드'. [사진=센드]

센드카드는 '센드' 홈페이지에서 이메일인증만으로 카드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휴대폰 번호가 없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카드를 등록해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센드카드는 전국 1만8000여개 CU편의점과 가상계좌로 충전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 결제가맹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결제는 휴대폰 본인인증이 가능한 내국인 또는 장기거주외국인 전용 서비스이며 현재 앱에서만 본인인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센드앱에 카드 등록 시 온라인 결제를 위한 본인인증 외에 국내 소액송금을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드페이는 "홈페이지가 외국인을 위한 이메일인증 기반인 만큼 16개 다국어 지원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조만간 앱도 다국어 및 이메일인증 기능을 도입해 단기체류 외국 관광객도 국내에서 소액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드페이는 내년 1/4분기 중 CU편의점에 센드카드를 진열해 내·외국인이 구매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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