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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하사가 상병 입 맞추고 강제 추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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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한 육군 부대에서 남성 간부가 병사를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경기도 한 육군 부대 소속이었던 A하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기도 한 육군 부대에서 남성 간부가 병사를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기도 한 육군 부대에서 남성 간부가 병사를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하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같은 부대 소속 병사인 B상병의 입을 맞추고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상병은 지난 1월 군부대에 해당 사건을 처음 신고했으나 일부 부대 간부들에 의해 사건이 무마됐으며 그 사이 A하사에게 또 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A하사가 신고자를 색출하기 위해 다른 병사들을 폭행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군 당국은 현재 사건을 경기남부청에 이첩한 상태다.

경기도 한 육군 부대에서 남성 간부가 병사를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red__koral__ph]

아울러 지난 2월 A하사를 타지역 부대로 분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제추행 사건은 경찰이, 부대 측 조치의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해서는 군 당국이 각각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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