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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다, 번호 바꿔 하루 5통씩"⋯선거 여론조사 전화, '이것' 누르면 바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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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선거 여론조사 전화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차단하는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선거 여론조사 전화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차단하는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선거 여론조사 전화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차단하는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잦은 여론조사 전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하루에 4~5번씩 여론조사 전화가 온다"며 "아이를 재워놓거나 집안일을 하다가 급히 전화를 받으면 대부분 ARS 여론조사였다"고 토로했다.

일부는 "계속 다른 기관에서 전화가 와 스트레스가 심하다. 어디에 항의해야 전화가 안 오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처럼 02 번호 등으로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는 통신사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론조사기관에 가입자의 실제 번호 대신 '안심번호(가상번호)'를 제공하면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사에 '안심번호 제공 거부'를 신청하면 상당수 여론조사 전화를 차단할 수 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선거 여론조사 전화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차단하는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여론조사 기관에서 걸려온 전화를 차단하는 법은 각 통신사 별로 다르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NewsBytes]

통신사별 차단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SK텔레콤 이용자는 1547번으로 전화한 뒤 1번을 누르면 되며, KT는 080-999-1390으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수신 거부가 등록된다. LG유플러스는 080-855-0016으로 전화한 뒤 1번을 누르면 차단 신청이 완료된다. 알뜰폰 이용자의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망(SKT·KT·LGU+)에 맞는 번호로 동일하게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일부 유무선 전화나 선거운동 문자는 별도로 발송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자체 스팸 차단 기능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자 메시지 설정에서 '예비후보' '여론조사' '선거사무소' 등의 키워드를 등록하면 관련 문자를 자동으로 필터링할 수 있다.

또 에이닷전화, 후후, 더콜 등 스팸 차단 앱을 이용하면 이용자 신고가 누적된 여론조사 번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안심번호 제공 거부 신청의 효력은 통상 1~2년 정도 유지되며, 시스템 반영까지는 영업일 기준 1~3일가량 걸릴 수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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