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63)씨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박지나 부장검사)는 최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남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지난해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6cf542ac68a36.jpg)
남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자신의 제자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송치된 남 씨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 합의를 통해 분쟁을 조정하는 '형사조정회부'를 요청했으나 A씨 측이 합의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히며 무산됐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지난해 10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93543716bd620.jpg)
한편, 남 씨는 지난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도 재직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이 알려진 뒤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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