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신입사원의 코 훌쩍거림을 지적했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여 당황스러웠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신입사원의 코 훌쩍거림을 지적했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여 당황스러웠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8060785bfa7f39.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이 저 때문에 울었어요, 이해가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함께 근무하는 신입사원이 평소 코를 자주 훌쩍거리는 습관이 있었다.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훌쩍거리는 소리가 반복되자 점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신입에게 "코를 세게 풀고 오라"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마셔보라"고 몇 차례 지적했다. 몇 번 이야기를 했으니 스스로 신경을 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에도 같은 행동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A씨는 참다 못해 가볍게 대화를 건네듯 병원을 가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는데, 신입이 "네"라고 답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말 때문인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 당황했다며 이후에는 신입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신입사원의 코 훌쩍거림을 지적했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여 당황스러웠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4539e5b52592d5.jpg)
다행히 당시 사무실에는 두 사람만 있었고 다른 직원들은 영업이나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 A씨는 전했다. 그는 "저런 말 때문에 울 줄은 몰랐다"며 자신만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입은 무조건 네 할 수밖에 없는데 너무했다" "왜 괴롭히냐"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겠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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