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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4잔 마셨다"는 이재룡⋯사고 전 여러 술자리 옮겨 다니며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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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 씨가 사고 전 술자리를 여러 차례 옮겨 다닌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씨가 사고 나흘 만인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씨가 사고 나흘 만인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이 씨가 사고 전 여러 술자리를 옮겨 다니며 음주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MBN은 전했다. 경찰은 현재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이 씨의 구체적인 음주량과, 이 씨가 지인의 집으로 이동한 이유 등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운전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중앙분리대 10여 개가 파손됐다.

그는 이후 자신의 집으로 가 주차를 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씨가 사고 나흘 만인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사진=연합뉴스 TV 보도화면 캡처]

이 씨는 최초 경찰 조사에서 "운전할 때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이튿날에는 "소주 4잔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고 밝히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경찰 조사에 사실대로 다 말씀드렸다. 앞으로 있을 법적 절차에도 성실히 잘 따르도록 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경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한 뒤 그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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