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미국 드론 업체에 투자하며 국방부 조달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워싱턴 D.C. 미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회의 국정 연설을 듣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2bdd2d7132721.jpg)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드론 기업 파워러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골프업체 오리어스그린웨이홀딩스(AGH)와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워러스는 미 육군 특수작전 부대 출신인 브렛 벨리코비치가 공동 창업한 자율 드론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우크라이나 드론 기업을 인수하거나 기술을 도입해 미국 내에서 드론을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관여한 투자회사 아메리칸 벤처스와 트럼프 주니어가 주주이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언유주얼 머신스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사모 발행 등 거래 주관은 이들이 지원하는 도미나리증권이 맡았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워싱턴 D.C. 미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회의 국정 연설을 듣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42ab71fe49387.jpg)
미국 정부가 드론 조달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내년까지 11억 달러(약 1조6000억원)를 투입해 미국산 드론 수십만 대를 확보하는 '드론 우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산 드론 신규 모델의 수입을 금지하면서 미국 드론 산업 육성 정책도 강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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