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제주도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여성의 속옷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제주도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여성의 속옷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0e2fb7d5cd803d.jpg)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제주 도내 주택가를 돌며 8차례에 걸쳐 타인 집 마당에 걸린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당에 널어둔 속옷이 사라졌다" "빨래 건조대에 걸어둔 속옷 16벌이 사라졌다" 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후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고 지난 1월 그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제주도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여성의 속옷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속옷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한 피해자는 20대~50대 등 총 5명이었지만, A씨가 체포될 당시 그의 주거지에서는 여성 속옷 137장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그는 성범죄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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