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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탈세 의혹에 결국 사과⋯"법인 운영 잘 몰라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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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가족법인을 둘러싼 탈세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후속 조치에 나섰다.

배우 김선호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선호는 당시 법인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설립을 진행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모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족 급여와 법인 차량을 전면 반납했고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외에 개인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상 절차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선호는 2024년 1월 연기 활동과 연극 제작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그는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일부 활동 정산금을 해당 법인을 통해 지급받았다. 이후 법인 운영 자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해 운영을 중단했다.

배우 김선호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 2026 여름 프라이빗 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런 상황을 두고 소속사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김선호에게 지급된 모든 정산금은 개인 명의로 직접 지급되고 있다"며 "당사와 김선호 간 계약 및 활동 과정에서 해당 법인은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김선호는 충분한 이해 없이 법인을 설립하고 약 1년간 유지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당사 역시 혼란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소속 배우의 활동 전반을 더욱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선호가 가족법인 '에스에이치두'를 통해 연예 활동 정산금을 수령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개인 소득의 경우 지방세를 포함해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법인 소득은 최고 19% 수준에 그쳐 세율 차이를 활용한 조세 회피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당 법인은 서울 용산구 김선호의 자택 주소지에 설립됐으며 사내이사와 감사로 부모 이름이 등재돼 있었다. 부모에게 급여를 지급한 뒤 해당 금액이 다시 김선호에게 이체된 정황과 함께 법인카드로 생활비·유흥비를 결제하고 차량을 법인 명의로 등록한 사실도 포착됐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했으며 오는 13일 개막하는 연극 '비밀통로' 무대에도 예정대로 오를 계획이다. 이 밖에도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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