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수저' 재벌가 3세가 잇따라 아이돌로 데뷔한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문서윤)에 이어 신전떡볶이 회장의 손자인 하민기도 아이돌로 데뷔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 신규 보이그룹 데뷔 예정인 하민기 [사진=정소희 기자, 모덴베리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71e3c1eac51ce0.jpg)
28일 기획사 모덴베리코리아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에 선보일 신규 보이그룹에 연습생 하민기가 포함돼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하민기는 2007년생으로,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도 거쳤다.
국내 대표적인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신전떡볶기 창업주 일가에서도 하민기의 데뷔를 응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민기는 소속사를 통해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데뷔한 또 다른 '재벌돌'로는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손녀이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조카다.
지난 6월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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