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이 개발한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로 전 세계 9개국에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그맨 장동민이 특허를 낸 라벨 분리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창업지구 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fe4005a55d3af9.jpg)
장동민은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 양세찬과 함께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고급 빌라를 둘러보던 중 직접 특허를 낸 음료를 공개했다.
그는 "전 세계 대부분은 가로형 라벨지를 쓰는데, 나는 세로형 라벨지를 개발했다"며 "이미 9개국에 특허를 냈으며,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이 더 비싸다"고 전했다.
장동민이 개발한 '세로형 원터치 라벨 분리' 기술은 기존의 가로형 라벨을 세로형으로 바꾸고, 병뚜껑을 돌리면 라벨이 자동으로 분리되는 방식이다.
![개그맨 장동민이 특허를 낸 라벨 분리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창업지구 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fb0a3243bd3d06.gif)
장동민은 2021년 이 기술을 발명하고, 2022년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스타트업 '푸른하늘'을 창업했고, 같은 해 환경부 주최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때문에 소비자들이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장동민의 기술은 이를 간소화하여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했다.
장동민은 한 벤처소개 유튜브에 출연해 "현재는 다들 음료를 마시고 버릴 때 라벨지를 에코 전선이나 접착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제거한 다음 페트병을 버린다"며 "그런 2차적인 수고를 덜기 위한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제품을 구매해서 드시기 전에 오픈하면 자동으로 라벨지가 제거되는 형식"이라며 "이렇게 되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라벨이 제품 홍보에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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