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헌재, 尹 파면할 것" 55% vs "기각할 것" 34% [NBS]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5%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관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정계선,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문형배, 김형두, 정형식, 조한창 헌재 재판관.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관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정계선,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문형배, 김형두, 정형식, 조한창 헌재 재판관. [사진=연합뉴스]

3일 발표된 4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55%,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34%로 나타났다.

탄핵 인용 전망은 전주(3월 4주차)에 비해 4%포인트(p) 늘어난 반면, 기각 전망은 5%p 줄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57%,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35%로 집계됐다. 여전히 '탄핵 인용' 여론이 높았으나 수치는 전주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p 하락한 33%, 더불어민주당은 1%p 상승한 37%를 기록했다. 지난주 동률(36%)을 보였던 양당 지지율은 한주 만에 격차가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비등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관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정계선,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문형배, 김형두, 정형식, 조한창 헌재 재판관.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해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주보다 2%p 상승한 33%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9%를 기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난주 대비 1%p 증가했다. 3위는 각각 4%를 차지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지난 2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수행됐다. 응답률은 22.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 수행하는 정기 여론조사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헌재, 尹 파면할 것" 55% vs "기각할 것" 34% [NBS]

댓글3

  1. 182.222.***.29
    코멘트 관리

    연론조사가 엉터리입니다 60대라고 하니까 그냥전화가 뚜우 ㅡ

  2. D_ Dizzy
    코멘트 관리

    소설 쓰고 있네

  3. 211.36.***.45
    코멘트 관리

    아이뉴스 안믿는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2025 대선 TIMELINE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홍준표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포토 F/O/C/U/S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