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尹, '與 투톱'과 어제 만나…"당 잘 이끌어줘 고맙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022년 1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권영세 선대본부장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022년 1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권영세 선대본부장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구속 취소로 관저에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9일) 저녁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9일) 저녁 8시~8시30분 까지, 약 30분 정도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뵙고 이런저런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은 길지 않았고, 건강 문제와 여러가지를 고려해 식사는 아니고 차 한잔하면서 건강 문제라든지 대화를 나눴다"며 " 대통령께서 수감생활을 하시며 느낀 여러 소회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이 (수감) 기간 동안, '두 사람을 중심으로 당을 잘 운영해줘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차담에 배석하지 않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향후 탄핵 반대 집회 참석 여부 등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윤 대통령이) 오랫동안 수감생활을 해 당 지도부도 건강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찾아뵙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크게 심각한 얘기가 있던 건 아니다"고 했다.

차담 성사 배경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석방된 첫날 (지도부와) 통화를 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찾아뵙겠다', '와라' 이렇게 (얘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두 사람이 윤 대통령을 다시 찾을지에 대해선 "추가 계획은 지금 상태로선 없다"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尹, '與 투톱'과 어제 만나…"당 잘 이끌어줘 고맙다"

댓글2

  1. 106.101.***.239
    코멘트 관리

    무슨 작당모의를 했을까

  2. 222.113.***.162
    코멘트 관리

    셋째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윤대통령님을 비롯해서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할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도와 주십시요. 시 9:17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윤석열 탄핵정국 TIMELINE



포토 F/O/C/U/S






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