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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규제 완화에 가상화폐 기업 잇따라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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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이르면 내년 1분기 상장 추진…제미니도 검토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가상화폐 규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가상화폐 관련 이미지

지난 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이르면 내년 1분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소식통은 다만 "이 결정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고,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크라켄은 현재 전 세계에서 거래량 기준 10위권의 가상화폐 거래소다.

크라켄은 그동안 수년간 상장을 목표로 해왔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규제 당국의 잇따른 조치 탓에 지연됐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애초 공약대로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규제 환경이 완화됐다.

상장을 추진하는 가상화폐 업체는 크라켄만은 아니다.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도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이다. 제미니는 자문사와 상장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큰 손 기부자인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이 지원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불리쉬 글로벌(Bullish Global),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 디지털 자산 보관업체 비트고(BitGo) 등도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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