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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조본 압수수색 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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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군사상 기밀…영장협조 불가"
공조본 "영장 기간 아직 남아…추후 논의"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는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전날(17일) 시도한 압수수색에 대해 '불승낙 사유서'를 받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을 나서고 있다.특별수사단은 이날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2024.12.1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관계자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을 나서고 있다.특별수사단은 이날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2024.12.1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18일 공조본은 이날 오후 4시 50분경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군사상 기밀, 공무상 등의 이유로 압수수색(서버 압수수색) 영장에 협조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임의제출 요청 또한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조본은 지난 17일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용산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경호처 서버에는 조지호 경찰청장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호처와 약 8시간에 가까운 대치 끝에 철수하면서 압수수색이 불발된 바 있다.

지난 11일에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용산 대통령실과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경호처에 막혀 무산됐다.

공조본 측은 영장 집행 기한이 아직 더 남은 만큼 내부에서 향후 방향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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