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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탄핵 소신 발언에…"아이즈원 '투표조작' 때는 입 안 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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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탄핵 정국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힌 가운데, 과거 불거졌던 아이즈원 투표 조작 논란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탄핵 관련 발언 이후 '아이즈원 투표 조작'에 대해서도 발언하라는 댓글을 받고 있다. [사진=이채연 인스타그램]

최근 이채연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정치 얘기할 위치가 아니라고?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이니까 이런 말 하는 거 걱정하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도 국민이다. 걱정은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 그런 세상에서 우리 맘껏 사랑하자"고 덧붙였다.

이후 이채연의 개인 계정에는 그를 겨냥한 날카로운 비판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아이즈원 투표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즈원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가만 있지 그랬냐" "아이즈원 투표 조작 때는 왜 소신 있게 말을 못 했는지" "아이즈원 사건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주세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사진은 '프로듀스48' 로고. [사진=지니캐스팅]

앞서 지난 2020년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순위 조작 피해자가 공개되면서 아이즈원도 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아이즈원이 출연한 '프로듀스48'에서는 투표 조작으로 인해 5위였던 이가은과 6위였던 한초은 연습생이 탈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이러한 논란의 여파로 아이즈원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지난 2021년 4월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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