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한 대표와 윤 대통령이 오후 회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 정국에 대해 논의가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구체적 회동 주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용산 대통령실 혹은 한남동 관저에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단 것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했다"며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 필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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