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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인 줄 알았는데 충격"…개 매달고 달리던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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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죽은 개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죽은 개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인의 차를 타고 전북 진안군에서 전주시로 이동하던 중 믿기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당시 제보자는 앞서가던 트럭 오른쪽에 무언가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비닐이 걸려있는 줄 알았으나, 자세히 확인해 보니 죽은 듯 축 늘어진 개였다.

해당 트럭은 한참을 주행하다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려 이 같은 상황을 알려주자, 그제야 갓길에 차를 세웠다.

제보자는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어르신들은 개를 트럭 짐칸에 태우고 이동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혹시 이동하려고 태웠다가 이런 사고가 벌어진 줄 몰랐던 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고 밝혔다.

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죽은 개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해당 제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나"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 "그냥 넘어가면 안 될 것 같다" "진짜 악마다" "똑같이 해줘야 한다" "저런 사람이 사회에 활보하고 다닌다는 게 소름 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분노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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