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한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해 옹벽 난간에 메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흰색 재규어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 차량은 다행히 난간에 매달려 옹벽 아래로 추락하진 않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안전 펜스와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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