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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Z 폴드SE' 2차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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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차 판매 때는 10분 만에 '완판'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달 21일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지난 달 21일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달 25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에서 10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당시 재고부족으로 이동통신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번엔 공급됐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폴드6'보다 1.5㎜ 얇고 3g가볍다. 또한 2억 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기존 배송 일정 보다 빠른, 이번 주 중에 제품을 받게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진행됐던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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