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남 여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14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A씨는 남편과 딸에게 발견돼 곧장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다른 방에 있던 남편과 딸이 A씨의 비명을 듣고 A씨 방으로 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도 발견, A씨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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