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헬스+] 1년도 안 돼 '26㎏' 감량한 40대 엄마, 비결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40대의 두 아이의 엄마가 1년이 채 안 돼 26㎏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40대의 두 아이의 엄마가 1년이 채 안 돼 26㎏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사진=뉴욕포스트]
40대의 두 아이의 엄마가 1년이 채 안 돼 26㎏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사진=뉴욕포스트]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최근 좌식 생활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95㎏까지 체중이 올랐던 로리 제리샤의 다이어트 성공기에 대해서 보도했다.

47세로 두 아이의 엄마인 제리샤는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인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 위산 역류와 수면 무호흡증 등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져 있었다.

평소 운동하는 것을 즐기지 않았던 그는 12년 전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운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이것이 체중 증가와 건강 악화의 시작이었다.

47세로 두 아이의 엄마인 제리샤는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인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 위산 역류와 수면 무호흡증 등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져 있었다. [사진=뉴욕포스트]
47세로 두 아이의 엄마인 제리샤는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인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 위산 역류와 수면 무호흡증 등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져 있었다. [사진=뉴욕포스트]

그러던 제리샤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바로 지난 여름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보러 갔을 때였다. 당시 그는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걸어가고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힘에 부쳤고, 계속해서 휴식이 필요했다. 그는 "나는 내 딸에게 나를 기다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에 너무 지쳤다"고 이야기했다.

제리샤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걷는 것이었다. 그는 "나는 그냥 블록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제 나는 일주일에 두 번에서 여섯 번, 최대 4.8㎞까지 걷는다"며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이어폰 하나를 꽂고 걷는다"고 전했다.

제리샤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걷는 것이었다. [사진=뉴욕포스트]
제리샤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걷는 것이었다. [사진=뉴욕포스트]

이와 함께 유제품과 레스토랑 저녁 식사를 줄이고, 채식을 지향하는 가정식 식사를 선택했다.

매일 걷기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은 그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26㎏을 감량할 수 있었다.

제리샤는 "나는 더 이상 플러스 섹션에서 쇼핑할 필요가 없고, 내 팔을 보여주는 드레스, 스커트, 옷을 사는 것은 재밌다. 나는 내 딸과 같은 가게에서 쇼핑할 수 있다"고 다이어트를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매일 걷기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은 그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26㎏을 감량할 수 있었다. [사진=뉴욕포스트]
매일 걷기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은 그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26㎏을 감량할 수 있었다. [사진=뉴욕포스트]

한편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2년 동안 일주일에 세 번, 5000보를 걷는 것은 개인의 기대 수명을 3년 연장하고 의료 비용을 최대 13%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헬스+] 1년도 안 돼 '26㎏' 감량한 40대 엄마, 비결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